경상북도,영천시 한우농가 구제역 음성으로 판명
- ‘13.10.2 ~‘14.5.31까지 24시간 방역체계 유지 -예방접종 추진실태 점검과 예찰 등 차단방역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30일(월) 영천 소재 한우 13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1마리가 입안의 궤양을 나타내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 동안의 방역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등에 질병예찰팀을 구성하여 예찰실시, 농가방역교육․홍보, 구제역 예방접종 및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 농가 소독 등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겨울과 내년 봄은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며, 10월 이후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은 제2의 국방인 만큼 축산농가와 행정기관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 유지를 통한 차단방역 실시와 발생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축 발견시 국번 없이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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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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