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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2014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대장정 스타트

-시민 행복을 위한 자원봉사!! 이제는 마을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21일 SD웨딩컨벤션에서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대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눔의 파발마 운동」발대식을 가지고 행복한 영천만들기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면서 경상북도내 유일한 릴레이봉사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2014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각 단체마다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 2주∼1개월간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됨으로서 연중 내내 이어지는 나눔의 실천운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존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발성 봉사활동에서,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을 선정,마을로 전달되는 파발마 운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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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참여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는 집수리 봉사활동, 노후 전기 보수,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봉사단체의 재능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첫 나눔 주자로 나선 징검다리 봉사단 이원하 회장은 마을로 전달 되는 ‘나눔의 파발마 운동’이 지역 봉사단체 간 활발한 정보공유 및 교류의 마당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며, 마음은 이미 봉사현장에 있어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 CBN 뉴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보잉사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유치를 비롯한 영천의 발전되는 모습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이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영천시의 핵심 원동력은 1만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라고 격려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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