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체와 단체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금창(회장 송재열)에서 장학금 5,000만원을,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명철수) 1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영천시협의회(회장 정종석) 300만원, 신녕면치산2리 청년회(회장 임상문)에서 1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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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은 영천시 본촌동 본촌농공단지내에 위치한 자동차 샤시, 시트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이 1,25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2003부터 꾸준하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1억2500만원을 기탁했다. 송재열 회장은 “영천의 교육발전과 미래 영천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 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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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는 도시경관에 부합하는 광고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명철수 지부장은 “오늘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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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영천시협의회(회장 정종석)는 전문건설업체의 권익옹호,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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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치산2리 청년회는 팔공산주차장 관리수입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임상문 회장은 “관내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앞으로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해 200억원 기금조성 조기달성에 한층 전력을 다할 예정” 이라며 “지역교육을 걱정하고 우수 인재육성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분들에게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