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3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잘사는 영천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10대 전략프로젝트로는
우선, 글로벌 기업도시, 영천경마공원 조성, 항공전자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농업인 교육복지센터 건립, 한방, 천연염색, 양잠, 와인산업 육성 등 영천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더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로 경북 제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하고,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과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조성, 영천의 역사인물 선양사업,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1번지, 영천만의 문화・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시민행복 복지를 실현하고,
푸른 영천 가꾸기 사업,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산림의 관광・산업・마케팅 자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환경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SOC사업 추진, 시가지 로드네트워크 구축,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경제부흥을 이끄는 광역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하고,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 확대, 시립도서관 준공, 기숙형 공립중, 명문고,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설립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영천의 희망이 되는 명품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수도 관망선진화 사업, 상수도 시설공사 및 급수구역 확장, 배출량을 줄여가는 하수도 정비를 통해 전 시민들께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마지막으로 정부 3.0으로 소통, 개방, 협력하는 시정, 활력넘치는 스마트 행정, 시민이 행복한 안전사회 실현으로 영천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올해 30대 중점추진 과제>로
1.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구축(370억원)
2. 메디칼몰드 R&BD 구축(319억원)
3. 미 보잉사 BAMRO 구축(66억원)
4.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4,965억원)
5.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2,110억원)
6.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4,430억원)
7. 화랑설화마을 조성(603억원)
8. 한의마을 조성(371억원)
9.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299억원)
10. 영천경마공원 부지 보상(600억원)
11. 영천경마공원 이주단지 조성(65억원)
12. 재단법인 영천시 장학회 활성화(2014년 21억원 조성)
13. 시립도서관 준공(136억원)
14. 포은 정몽주 생가복원(25억원)
15. 최무선 역사테마파크 조성(145억원)
16.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 건립(27억원)
17. 청소년 직업체험시설 건립(70억원)
18. 강변축구공원 조성(23억원)
19. 여성종합타운 건립(117억원)
20.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150억원)
21. 푸른 영천 가꾸기(37억원)
22. 신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299억원)
23.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270억원)
24. 지방도 승격추진(시도 26호선, 면도 103호선)
25. 국도35호선(영천~삼창) 확장(546억원)
26. 국지도 69호선(조교~임고) 확장(356억원)
27. 상수도 관망선진화(597억원)
28. 하수도 정비사업(159억원)
29.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60억원)
30. 농업인 교육복지센터 건립(24억원)사업을 제시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에서 제시한 중점추진 과제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특히 2014년은 국가적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틀을 다지는 해이자 지역적으로는 위대한 영천건설을 위해 비상해야하는 중요한 해로 정치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보다는 시민을 우선하고 흔들림없는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2014년 화두로 처지가 달라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삼으며 위대한 영천 건설의 길을 함께 갈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 있으며, 중단없는 노력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도약할 수 있다”며 “시민의 동참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위대한 영천건설을 이루어 내겠다”는 희망을 펼쳐 놓았다. 그리고 그간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더 믿어 주고, 늘 희망을 함께하며 갑오년 청말의 해에 시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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