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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어모거봉작목반 수출포도 단지육성 교육

-FTA를 넘어 수출 농업으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4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일 새김천농협 회의실에서 어모거봉작목반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포도 수출단지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거봉포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포함한 포도수출 단지육성 기반 확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새김천농협과 연계해 수출포도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교육은 수출포도 품질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토양관리를 주제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수출포도 품질 기준 설명 및 농가준비사항에 대해 새김천농협 손상필 과장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어모거봉작목반은 2004년에 결성 되었으며 53농가 전 회원이 GAP인증을 받았다. 올해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에 60톤의 거봉포도를 수출해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으며, 향후 선진국에 매년 200톤 수출을 목표로 고품질 거봉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출국이 원하는 고품질 기준과 안전성 강화가 수출확대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수출량 확대에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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