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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관광지로 각광

-연간 10만명이 찾아드는 영덕군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 풍력발전단지 내에 위치한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2009년 9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47만 명이 관람해 연간 약 10만 명이 찾아드는 체험학습 전시관으로 영덕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원리와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영상과 체험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현장 교육장으로, 유치원생부터 학생, 어르신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관람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주변으로 영덕풍력발전단지, 바람개비공원, 하늘정원, 그린 어린이 놀이터, 항공기 전시장, 해맞이 축구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멋진 풍광으로 볼거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손꼽히고 있다.

ⓒ CBN 뉴스
그중 푸른 동해바다와 풍력발전단지의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하늘정원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해맞이공원, 창포등대, 빛의 거리, 영덕대게 모형의 루미나리에 또한 다시 보고 싶은 멋진 풍광으로 여행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봄철 벚꽃, 철쭉, 연산홍 등이 만개한 가운데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는 안동 길주초등학교 학생 159명을 비롯해 서울 크리스탈고등학교, 영천 마야복지원 등 4월 중에만 예약된 단체 관람이 10여건을 넘는 등 전국 각지의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더욱이 전시관 주변에 조성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올 하반기에 개장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리를 맡고 있는 로하스영덕사업소(소장 김동수)에서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전시관으로 개선 및 정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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