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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2을지연습 최우수상 수상!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6일


ⓒ CBN 기독교방송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 2012을지연습에서 사전계획준비 및 사후조치, 국지도발 대응•전시전환 평가, 도상연습•실제훈련•전시종합상황실운영, 현안과제 토의•국민홍보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8월 22일 14시부터 영천댐둑 및 보조댐에서 진행된 중앙통제단 평가에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도지사, 이영우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일천오백여명의 시민이 참관한 가운데 30개 기관단체 300명이 실제훈련을 감동적으로 수행하여 중통단 평가단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악천후속에서 시민들이 일사분란하게 보여준 감동드라마는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현장을 지켜본 중앙통제단 평가관의 호평을 받아 경상북도가 2012을지연습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 영천시부녀회 주관으로 6•25체험행사 주먹밥 시식행사와 건빵 시식회를 가져 참관자들이 6•25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기회를 가졌고 육군7516부대 2대대 주관으로 군장비 전시회를 열어 달라진 군대생활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참전전우회등에서 소장한 6•25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끔직했던 당시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보관을 고취하는 큰 기회가 되기도 하였으며 행사시작전부터 군가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주도하여 중통단평가단 및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훈련이 영천소방서, 경찰서, 군부대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지역의 안보태세의 지속적인 확립을 위하여 전문인력 확보와 기관간 협조체계의 상시적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안보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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