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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물결 Baton-Touch운동,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4일
ⓒ CBN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5돌을 맞은 2012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운동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장애인, 독거노인, 생활시설가족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됨은 물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교육, 문화, 환경, 재난구조 등 지역사회문제 전반에 도움의 손길을 뻗힌 참여단체들의 진정어린 노력은 대상자들의 만족과 함께 활동자들의 기쁨도 충족함으로써 2012년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해단식은 나눔의 보람을 이야기하는 장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올해 필리핀 잠발레스주로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새마을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온 서원기 청년연합회 직전회장의 사례발표는 자원봉사가 작은 나눔을 통한 진정한 행복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간과 재능 그리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우리사회 행복지수와 품격을 높인 23개 자원봉사단체들 정말 고맙다”며 활동을 격려하고 더불어 “고난과 과제를 축복으로 바꾸는 우리시대의 주인공들인 자원봉사자들이 2013년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더 큰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2. 6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의 대장정 동안 2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1,270여명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간 Baton-Touch운동은 단체별로 2주간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재능과 특기가 지역사회 행복을 증진시키는 아름다운 동력이 되었으며, 형식과 내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결실을 맺었다.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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