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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 화산면 당지1리 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 추진결과 화산면 당지1리, 청통면 신덕2리, 자양면 보현3리3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현판식을 일제히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농업폐기물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근절을 위해 이장 등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자발적 주민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천시에는 153개 마을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1일 화산면 당지1리, 청통면 신덕2리, 자양면 보현3리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또 각 마을에 녹색마을 현판과 전통시장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녹색마을 만들기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 없는 영천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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