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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6일
↑↑ 징수대책 보고회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체납 일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관련 주요 8개 부서 업무 담당 및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2016년 현재 체납세 징수 운영 방법 및 추진사항,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 금액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집행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와 신용정보 제공 등 각종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징수율을 높이는 등 영천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천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59%를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을 지방세 체납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더욱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실질적으로 세외수입을 징수하는게 어렵지만 공무원으로써 책무를 다해야 하며, 4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라며 지속적인 독려와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여 체납 해소에 힘을 보태달라” 고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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