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8-23 오후 01:56: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천시,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벼`.‘조평벼’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11일
↑↑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6일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삼광벼’, ‘조평벼’를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는 1모작 재배농가에 적합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평벼는 조생종으로 2년간 2모작 재배지역 실증시험을 통해 기존 운광벼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되어 선정하게 되었다.

선정심의회 위원장인 김선주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안병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천사무소장, 김동완 NH농협 영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및 관계 공무원, 농업인 대표 등 12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타진하였다.

한편,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영천시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되었던 ‘운광벼’는 ‘새누리벼’와 함께 내년부터 매입품종에서 다수확 품종이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이유로 제외 되었다.

김선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추어 밥맛이 우수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품종을 선정하였다.”며 “적극적 홍보와 원활한 종자보급 및 적정시비, 병해충 관리 등 영농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