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기업경영인협의회, 육군 제2150부대 장병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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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2150부대 장병 위문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 금호읍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류시홍)에서 지난 3월 폭설피해농가에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던 육군 제2150부대(단장 대령 안승현)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폭설피해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8일 기습폭설로 인한 피해는 471농가, 121ha로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인 지역특성상 많은 농가에서 시설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중 육군 제2150부대 331명의 적극적인 인력지원으로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바 있다.

류시홍 금호읍기업경영인협의회장은 “폭설피해로 고통 받는 금호읍 농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육군 제2150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금호읍기업경영인협의회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병운 금호읍장은 “육군 제2150부대 장병들은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