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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의 케이크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0일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제과제빵팀(팀장 엄경화)은 ‘2018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8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뚝심이 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뚝심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경북도내 23개 시·군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경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여성자원봉사단은 매달 두 번째 금요일 5개월간 케이크 전달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자원봉사단이 진행하는 사업은 사랑의 케이크 전달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아동들에게 한 달에 한번 있는 생일파티행사 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해 세상에 태어난 날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엄경화 팀장은 “탄생의 축하와 가족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에 정성을 다해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달콤한 케이크를 먹고 미소가 지어질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조녹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케이크를 밝히는 촛불처럼 밝은 사회건설에 앞장서는 봉사단의 마음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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