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8-23 오후 01:56: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천시 ‘사랑이 꽃피는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 운영

- 첫 만남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에서 열정과 사랑 키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8일
↑↑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김영석 시장)는 지난 16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르신 및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랑이 꽃피는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을 운영했다.

사랑방은 8월말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과 청소년의 1대1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어색한 만남 해소와 관계형성을 위한 ‘첫 만남 얼음 깨기 및 울 할매의 부엌’으로 짝꿍 맺기, 레크리에이션, 게임,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짝꿍 간 손을 맞잡고 춤을 추면서 긴장감과 어색함을 풀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문화 실천으로 인성함양 계기가 됐다.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은 ‘첫 만남 얼음 깨기 및 울 할매의 부엌’을 시작으로 ‘컬처 무비데이’, ‘우리마을 효자손 경로당 봉사활동’, ‘내 친구와 근대路 시간여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효도는 우리의 빛나는 문화이다.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청소년들은 바르고 어질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대의 희망 에너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