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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봉사로 시작하는 행복한 영천만들기

-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6호 사업, 화북면 공덕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8일
↑↑ 스타빌리지 16호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28일 화북면 공덕리에서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6호 사업’을 진행했다.

화북면 공덕리 마을은 화북면에서도 오지마을로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이며 또한 인구대비 65세 이상 가구의 비율이 높아 마을에 발생하는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스타빌리지 16호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스타빌리지 16호 사업은 총 10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집수리, 방충망,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서재창 이장은 “오지에 있어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어서 좋았고,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금의 영천은 10년 전보다 외적, 내적인 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및 시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투자대비 최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사업으로 2014년 고경면 부리마을을 시작으로 화북면 공덕리 마을까지 영천시 16개 모든 읍면동에서 1회씩 진행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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