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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통시장 장보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3일


ⓒ CBN 뉴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일부터 5일간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공무원, 유관단체, 기업체 직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대형마트 및 전자상거래 등 유통구조와 구매패턴이 변화하면서 재래시장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범시민적인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쳐 재래상권 활성화에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12일 김영석 시장은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직접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펼쳤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원 200여명도 재래시장을 방문해 추석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천시 물가모니터 요원, 시장상인회원, 전국주부교실 영천시지회원 등 600여명이 건전 상거래 촉진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위재 주부가요교실(서울소재) 회원 40명과 경상북도 여성정책관실,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1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에 참여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점포 및 고객편의시설 정비 등)을 매년 추진 중에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재래시장러브투어 등 대형마트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격 경쟁력과 정이 가득한 명품재래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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