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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제초용 부직포·차광막 구입비 지원

- 친환경인증 농가는 물론이고 일반 농가도 신청 가능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야인 제초 작업 및 병해충방제 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사용 부직포 5,000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 부직포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종류의 제초용 부직포 또는 차광막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구입비의 50%을 보조하는 사업이다.(부직포 1롤당 부가세포함 77,000원 이상으로 구입할 때 35,000원 보조)

영천시는 특히 올해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인증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농가까지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 실시함으로써 관행 농가의 친환경농법 실천 유도, 화학 농자재 사용량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 보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친환경 인증면적의 경우 300㎡당 1롤, 미인증 면적의 경우 400㎡당 1롤이며, 농가당 최대 25롤까지 지원한다.(읍면동별 배정물량 및 신청량에 따라 하향 조정될 수 있음)

대상 작목은 벼를 제외한 채소, 과수, 특작 등 전 작목이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한하여 읍·면·동사무소에서 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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