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가경정예산안 6,526억원 편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당초예산 6,100억원보다 426억원이 늘어난 6,526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324억원(6.1%) 증가한 5,637억원,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이 증가한 889억원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90억원, 지방교부세 91억원, 조정교부금 23억원, 국‧도비 보조금 99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세출예산은 농림분야 90억원, 수송 및 교통 85억원, 국토‧지역개발 70억원, 일반공공행정 54억원, 문화및관광 48억원, 사회복지 46억원, 산업‧중소기업 1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4억, 환경보호 10억원, 보건 7억원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정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자율절감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과 재해예방 및 복구 등 민생 현안사업,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분야 예산을 적극 확대했고 특히, 정부와 경상북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 내시된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 직선도로 개설을 위한 군사시설 이전사업 35억 • 시장삼거리 ~ 공병대간 도로개설 15억 • 오미동 진입도로 개설 10억 • 삼산아파트 앞 도로개설 7억 • 화랑설화마을 기반시설조성 7억 • R&D 및 관련기업 입지 기반구축 토지보상 5억 5천 • 동의참누리원 기반시설조성 5억 • 임고 충효문화 수련원 건립 5억 • 문내 주공 ~ 오미삼거리간 도로 확포장 5억 • 영천시 소하천 종합정비계획 전략환경평가 4억 7천 •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4억 • 보현산댐 하류공원 카라반 설치사업 4억 • 녹전동 MRO센터 진입도로 확장공사 3억 5천 • 살기좋은 경북만들기 사업 3억 4천 • 최무선 영상체험관 건립 3억 • 신녕 연정리 신양천 정비사업 3억 등을 편성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5월 21일부터 열리는 제 16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