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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 ˝기업인을 왕으로 모십니다”

- 처리기간 1/2단축, 문자알림 서비스 실시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 실무 종합 심의회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유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만들기를 위해 공장 인․허가 민원처리 창구를 일원화해 원-스톱(One-stop) 실무종합심의회를 접수일부터 승인일까지 기존 20일(법적 민원처리 기한) 소요되던 것을 처리기간 1/2(10일)로 단축하는 원-스톱 민원처리로 현재까지 686여 차례 개최해 1,248건 승인 처리를 해 주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161건(공장신설67,증설17,업종변경77), 등록152건을 처리한 항공기업유치과 원스톱허가담당은 매일 3~4건의 신규 입지상담은 물론 실무종합심의회 회당 2~3건의 공장 인․허가를 심의하는 등 주간은 물론 야간까지 법 검토와 허가민원처리에 밤을 낮처럼 환히 밝히고 있다.

특히 시가 2008년부터 공장 인․허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원스톱 민원처리제는 인․허가 업무의 특성상 여러 부서의 협조로 6급담당 20명으로 구성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주 2회(화, 목) 개최함으로써 기업체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불경기 가운데도 기업인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공장 인․허가 민원처리시스템을 완전 정착한데는 김영석 시장의 끈질긴 기업인을 왕으로 모신다는 의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김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더 업그레이드 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영천 경제를 활성화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 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상길 부시장 취임 후 처음 실무종합심의회에 참석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부서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신속한 민원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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