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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천시민 건강 산행대회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
↑↑ 보현산천문대의_일출
ⓒ CBN 뉴스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오는 3월31일(일요일) “제8회 영천시민 건강 산행대회”를 산을 사랑하는 영천시민 250여명이 참가하여, 화북면 정각리의 천문과학관을 거쳐,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된 보현산( 1,124m) 까지 산행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산행대회는 영천시 생활체육회. 영천시 산악연합회에서 주최·주관 하며 산을 사랑하는 영천시민들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해발 1,124미터의 보현산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전국 주요지점의 연중 청정일수, 광해정도 등을 측정, 연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별이 잘보이는 곳으로 선정하여 동양 최대의 1.8미터 광학망원경을 설치한 곳이며, 당도 높은 여러종류의 과일이 잘 자라는 영천의 기후 특성상 비가 적게 오고, 연중 청정일수가 많으며, 큰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릴적 시골 하늘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쏟아질 듯이 초롱초롱 빛나는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산행을 통하여 자연과 천문이 살아 숨쉬는 보현산과 별빛마을, 천문과학관, 보현산약초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보현산웰빙숲 등 천문과학과 생태라는 테마를 한 번에 경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연과 하나가 되고, 더불어 행복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으로 산을 오르내리면서,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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