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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나는 아토피 예방대작전' 인형극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1일
↑↑ 신나는 아토피 예방대작전 인형극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4개(영천, 동부, 영화, 금호) 안심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1,0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손씻기와 손톱깍기,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마스크 사용, 인스턴트 음식의 해로움 등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로 아토피 피부염을 잘 관리하는 구체적인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 피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을 수 있으므로 성장기 어린이의예방관리과 중요하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보습과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하고, 보습제는 하루 3번,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면 예방관리가 된다”고 말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록볼록 근질근질 아토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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