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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 대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금년 평가는 15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영천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생복지구현 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지총괄분야와 복지서비스분야, 아동복지분야, 지역사회서비스분야,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노인복지분야, 장애인복지분야, 자활사업분야 등 8개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CBN 뉴스
특히 복지행정부문에서 민간복지자원 활성화로 공무원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고, 2012년부터 지역의 12개 민․관이 협력한 특수시책으로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시행하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세대에 4,000만원 상당의 스타하우스 1호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올해도 12월 저소득층 다문화세대에 스타하우스 2호가 탄생될 예정이어서 연말을 맞아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정부의 손길이 닿지않는 곳에 나누고 싶다며, 2012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어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고 있다. 자활사업분야에서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제공, 취업상담, 직업교육 등으로 자활․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어 2012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에 이어 201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900백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저소득 빈곤층의 일자리지원을 강화하여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서비스 관리 분야에서도 2009년부터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여 전 시민이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지역서비스 분야 최고점수를 얻어 영천 복지행정이 선진형 복지행정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음이 확실하게 입증됐다. 시상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K호텔에서 실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민관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하여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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