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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간디스토마(간흡충) 선착순 3,000명 무료 검사

- 간디스토마(간흡충)는 담관암 고위험 병원체입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
[염순천 기자]= 영천시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급 발암성 병원체로 분류하여 담관암 고위험 병원체로 지정된 간디스토마(간흡충) 검사를 실시한다.

2013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토착화질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장내기생충 11종을 전액 국비로 검사받을 수 있다.

↑↑ 간 디스토마
ⓒ CBN 뉴스
장내기생충검사는 전국 8개 도, 40개 시군에서 실시하였으며 영천시는 2013년 1,205명, 2014년 3,025명, 2015년에는 3,372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40개 시군 중 3,000명이상을 검진한 유일한 기관으로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의 기생충 감염률은 10.0%로 경북 7.0%, 전국 5.2%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검사 후 감염자에게는 치료약을 무료로 처방하고 2차 검진까지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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