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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 달빛지구_조감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11일 오후 3시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 137ha의 면적에 조성계획인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북도 및 영천시 부서 관계자 와 해당분야 교수들이 참석하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자문의견들의 조치계획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영천시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금년 실시설계를 통해 2015년 공사착공을 하여 2018년 완공계획으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총 2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별천지라는 새로운 세상(신세계)을 구성하는 하늘, 별, 달, 산과 들 총 4개 지구로 조성된다.

↑↑ 하늘지구_조감도
ⓒ CBN 뉴스
중심지구인 하늘지구는 비지터 센터, 별빛스카이 브릿지, 하이 데크로드, 산림문화휴양관, 전망테크, 바람개비원 등이 하늘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별빛지구는 숲애(愛)캠핑장, 에코어드벤쳐 시설, 반짝반짝놀이터, 숲속운동장, 별빛오두막, 별빛도서관 등 산림체험시설이 집중화된다.

산림체류지구인 달빛지구는 숲속의 집 등이 조성되어 총 88명이 동시체류가 가능하다. 산과 들 지구는 자연친화지구로써 고요하고 한적하게 산림속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토록 조성된다.

또한,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심지구인 하늘지구에 총 50억규모로 조성하여,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 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단지의 조성으로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보현산천문대, 보현산 짚라인(1.4km), 보현댐 수변시설 등 보현산 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를 지역의 대표관광브랜드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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