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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사)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지부장 김형태) 주최로 제18회 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회원전이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영천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각자의 예술혼을 담아낸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는 오랜 창작생활을 이어온 중견작가 및 이제 막 예술의 길로 접어든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젊은 예술가의 고민과 갈등이 보이는 작품과 오랜 세월 동안 활동을 해온 다양한 표현방식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작가들이 담고 있는 작품에는 낯설어 보이는 작품이 있는 반면 처음 보는 작품이지만 익숙한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이번 전시회를 맞이하면서 김형태 지부장은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에 미술계 또한 젊은 수혈이 어렵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회원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주는 무대, 예술적 끼에 충만한 개성적인 작품의 집합을 보여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전시회를 맞아 회원들에게 감사의 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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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