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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문화와 녹색 숲이 어우러진'녹색공원 조성’박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2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금년 4월 개관 이후 매일 700명이상이 방문하여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9일 도서관 소공원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문화와 녹색 숲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원조성과 절개지 사면 보강공사를 위해 지난 8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공원조성 3억2천7백만원, 절개지사면공사 1억9천9백만의 예산을 투입해 12월말까지 푸르름이 깃든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원조성 부지는 원래 종합복지타운 부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도서관과 어울리는 공간과 휴식장소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인근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들의 아늑한 쉼터로 제공하고자 공원조성으로 변경하였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공원 조성사업은 산책로, 조형파고라, 등의자, 명언판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소나무, 관목, 활엽수등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터로 있던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산책과 독서를 즐기는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 시립도서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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