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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별별미술마을 얼음썰매장 개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주민생활 공간 속 곳곳에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지붕없는 거대한 미술관으로 불리는 영천의 별별미술마을에 얼음썰매장이 개장됐다. 화산면 가상리 하천변에 지난 27일 개장된 얼음썰매장은 별별미술마을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하나의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권역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얼음썰매장 개장식에는 관내 기관단체, 새마을부녀회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얼음 위에서 어묵을 먹으면서 옛추억에 젖었다.

겨울동안 운영하는 가래실 별별미술마을 썰매장은 100m의 하천변에 기온 하강에 따라 자연적으로 얼린 전통방식의 얼음썰매장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별미술마을구경과 더불어, 시안미술관 관람, 백학산 등산 등과 연계해 도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동열 화산면장은 “가족단위로 와서 부모님들은 옛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체험함으로써 즐거운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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