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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 희망찬 2014년 시작 알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31일(화) 자정 경북대종각(영덕 삼사해상공원 내)에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를 열고 희망찬 2014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십만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이영우 도교육감, 권기선 도 경찰청장, 김병목 영덕군수 등 많은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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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는 먼저, 12월 31일 자정과 동시에 김관용 도지사가 힘차게 첫 타종을 시작하여 기관단체장, 도민 등 70여명이 총 33회를 타종했다. 타종 후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도민에게 드리는 희망의 신년메시지」를 전하고 이어서 새해희망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삼사해상공원 광장에 설치된 달집에서 ‘소원성취, 만사형통’이 씌여진 불글씨를 점화하고 달집태우기를 통해 도민의 안녕과 경북의 더 큰 영광을 기원했으며, 해맞이행사에는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찬가, 희망 연 및 풍선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갑오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첫 업무 시작은 2014년 1월 2일(목) 아침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도청강당에서 300여명의 도청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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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희망찬 갑오년 새해에는 도민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경북의 더 큰 영광과 새로운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구체화”하고 “도민들에게 도정의 온기가 구석구석 전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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