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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스포츠 동호인들 `북적`

- 영천대마컵 2016 추계클럽 유소년축구 페스티벌개최(10.1~3) -
- 제9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10.1~2)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3일
ⓒ CBN뉴스 - 영천
[최상길 기자]= 대규모 전국대회인 영천대마컵 2016 추계클럽 유소년축구 페스티벌(10.1~3)과 제9회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10.1~2)가 영천의 축제(43회 영천문화예술제,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기간에 맞춰 개최됨으로써 낮에는 스포츠 경기를 저녁에는 축제를 직접 구경하며 즐기는 스포츠 동호인들로 축제장의 열기가 대단했다.

영천대마컵 2016 추계클럽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는 전국 53개팀 클럽 2,000여명의 유소년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영천을 찾아 뜨거운 승부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를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축제장에서 영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 그 어느 대회보다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었다.

영천시배드민턴협회 또한 축제기간 대회를 개최해 달라는 동호인들의 요청과 우리 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대회일정을 추진한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참가인원(1,800여명)에 지원인력이 모자랄 정도였으며 손님 맞이에 반가움만큼이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렇게 많은 스포츠인들이 영천을 찾아주시고 대회기간 다양한 축제장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 더욱 풍성한 대회와 볼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스포츠활성화가 영천문화 융성을 선도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지역스포츠 활성화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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